오브제(대표 강진영)가 지난 10일 미국 「클럽모나코」 국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오브제」 「오즈세컨」의 판매호전과 「Y&Kei」의 매출확대로 큰폭의 성장세를 누리고 있는 오브제는 이번 가을 디자이너 감성의 패션잡화 브랜드 「루즈&라운지」를 런칭한 데 이어 글로벌 유니섹스캐주얼 브랜드 「클럽모나코」의 국내 판매권을 획득, 패션 전문기업의 위상을 정립하고 있다.
오브제는 미국 폴로사와 내년부터 5년간 「클럽모나코」의 한국 파트너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내년 하반기 여성라인부터 백화점 중심의 유통전략을 구사할 방침이다.
전개 1차년도에는 직수입 위주로 상품을 전개하며 차후 국내 기획생산을 병행할 방침이다.
「클럽모나코」는 3년 전 미국 폴로사에서 인수한 후 25∼35세의 여성과 남성을 타켓으로 한 어번(urban) 트렌디 캐주얼로 대규모 리노베이션을 단행한 후 전 세계 라이선스 파트너를 재정비했다.
한국은 지난 2003년까지 클레퍼(대표 김호성)에서 전개해 왔으며 라이선스 계약이 만료된 지난해부터 「밀옵티무스」로 대체했으나 영업환경 악화와 경쟁력 저하로 중단했다.
오브제는 내년 가을 여성에 이어 2007년 남성라인과 액세서리, 아동 등 풀 라인을 순차적으로 도입 전개하며 향후 600억원 규모의 볼륨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류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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