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패션(대표 이수호)의 신사복 「닥스」가 올 가을부터 수제 방식의 고급 정장을 선보인다.
이 정장은 ‘올드 본드 스트리트’라인으로 40대 후반의 성공한 각계 리더층을 겨냥하고 있다.
‘올드 본드 스트리트’는 영국 런던 시내의 역사 깊은 패션거리의 지명을 본 딴 것. 이 거리는 17세기부터 영국 왕실에 납품하는 최고급 제품의 밀집지역.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숍과 패션, 아트, 귀금속 등 일류 상점들이 모여 그 전통을 현재까지 이어가고 있다.
엘지패션 관계자는 “올드 본드 스트리트는 고급 제품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영국 및 이탈리아 고급 소재를 사용했고 바디 라인을 살린 입체 재단으로 착용감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올드 본드 스트리트’는 수트 14가지, 재킷 13가지, 코트 등을 전개하는데 수트의 경우 짙은 회색과 감색 등 차분한 색감에 줄무늬를 사용해 클래식한 느낌을 강조한다.
재킷은 갈색과 베이지 등의 밝은 색에 모던하고 은은한 체크 패턴을 적용함으로써 영국 풍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유통은 충무로와 보담프라자 등 가두점과 롯데 본점과 잠실점, 현대본점, 신세계강남, 부산롯데 등 총 12개점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된다. 가격은 수트가 130∼250만원대, 재킷은 80∼150만원대로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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