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드클럽」, 상반기 매출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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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7 오후 6:24:28

서울트래드클럽(대표 김승한)의 신사정장 「트래드클럽」이 전년보다 15% 늘어난 190억원(1∼6월까지)어치를 파는 등 상반기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트래드클럽」은 신세계강남, 현대신촌 등 4개 매장이 늘어난 덕도 있지만 50만원짜리 수트와 고가 상품이 잘 팔렸다. 롯데본점, 부산, 잠실 등의 매장에선 연간 매출이 20억원어치를 상회하고 있으며, 신규 오픈점서도 월평균 1억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트래드클럽」은 100만원짜리 고가 수트의 경우는 춘하시즌 1천장을 만들어 700장을 팔아 매출에 한 몫 했다. 이 회사 이은광 부장은 “기존매장은 물론 새로 오픈한 신세계 강남점의 경우 월평균 9천만원어치를 파는 등 연간 매출이 20억원을 웃도는 매장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주력 상품인 50만원짜리 수트와 60∼90만원짜리 고가 수트 판매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1년 전부터 실시한 점장 수수료제를 실시하고 있는데 하반기에는 판매사원 등 인력 강화로 안정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래드클럽」은 이번 추동시즌 물량을 전년보다 10% 증가시킨 가운데 캐주얼 상품을 꾸준히 보강할 방침이다. 고급 소재를 사용한 상품도 금액대비 30%로 구성해 올해 450억원의 매출을 내다보고 있다.

김동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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