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물산(대표 이승해)이 내년 F/W 런칭할 신규브랜드를 위해 시장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물산측은 현재 5∼13세 타겟의 아동이냐, 30·40대를 위한 브랜드냐를 두고 저울질하고 있다.
세계물산의 한 관계자는 “아동이냐, 30·40대 시장이냐를 두고 계속 시장조사중이다. 매출을 볼륨화할 수 있느냐가 선택의 가장 중요한 요건이 될 것”라고 말했다.
아동 시장을 공략하면 「옴파로스」와는 네이밍, 컨셉, 가격이 모두 다른 별도 브랜드로 진행한다.
세계물산측은 “아동을 성인의 서브브랜드로 진행해 성공한 사례가 없었던 것 같다. 또 최근 베이직캐주얼업체들이 브랜드력과 소싱력을 바탕으로 성인과 동일한 컨셉으로 주니어시장에 뛰어들고 있는데 우리가 공략하려는 타겟층은 주니어가 아닌 5∼13세의 아동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현재 세계물산측은 아동시장보다는 30·40대시장 쪽에 더 메리트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0·40대는 선택결정권과 구매결정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주 5일 근무제와 레저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캐주얼한 옷에 대한 수요가 많아졌기 때문.
하지만 베이직캐주얼과 골프웨어 브랜드 이외에 마땅히 이들이 옷을 살 수 있는 브랜드가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들이 베이직캐주얼을 입기에는 너무 영하고, 골프웨어는 가볍게 입기에 부담스러운 옷이었다. 30·40대를 위한 브랜드를 런칭한다면 베이직캐주얼과 골프웨어의 중간, 이 틈새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라고 세계물산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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