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대표적 패션 브랜드 「발리」가 골프화에 이어 골프웨어를 출시해 첫 직영점을 냈다.
한국 코사리베르만(대표 양상규)서 수입 전개하는 「발리골프」는 2001년 추동 시즌 기존 매장서 의류를 내놔 테스팅을 거쳐 지난 6월25일 분당 삼성플라자에 단독 매장을 낸 것.
의류와 가방 등 골프 관련 전 아이템을 선보이며 원색을 피하고 베이지, 옅은 그린 등 자연색을 주로 사용한다. 특히 스윙시 움직임이 원활하도록 어깨와 허리에 인체공학적 재단 기법을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이 회사 장선명 마케팅 차장은 “「발리골프웨어」는 골퍼 닉팔도를 기술 자문역으로 추대해 현장에서의 조언을 토대로 변화된 디자인과 컬러, 차별화된 기능성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기능성을 바탕으로 클래식한 라인과 패션성을 강조한 라인을 접목시켜 소비자들의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가격은 기존 발리 상품보다는 저렴한 편이다”고 말했다.
「발리골프」는 30대 초반∼40대 중반 고객들을 겨냥하고 신발과 의류 구성비를 각각 60:40으로 전개한다. 상품 가격은 점퍼 50만원, 신발 30만원, 바지 20만원, 가방 50∼170만원선이다.
한편 「발리골프」는 지난 6월 25일 삼성플라자 분당점에 첫 매장을 열어 일평균 300만원어치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모자, 액세서리 등 용품까지 구성되며 매출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발리사업부 박진석 대리는 “현재 재킷, 셔츠, 바지 등 80%정도 상품이 구성됐다. 오는 7월말경에 용품류가 출시되면 지금 보다 나은 매장구성이나 매출을 기대한다. 올 연말까지 3개정도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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