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의 캐주얼 브랜드 「베이직하우스」가 출시 20개월만에 100호점을 돌파하고 국내에서 가장 큰 대리점을 오픈하는 등 신기록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해 2월 서울대점 오픈이후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 「베이직하우스」는 지난 17일 부천에 100호점을 오픈함에 따라 전국적인 유통망을 갖추게 됐다. 특히 부천점은 매장 면적이 300평에 이르는 등 단일 브랜드 대리점으로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오픈했다. 부천점 1층은 유니섹스, 여성, 남성, 키즈, 주니어 등 풀 라인으로 구성했으며 2층은 여성복과 아동복을 특화시켰다. 2층에는 소파와 커피 자판기 등을 갖춘 휴식공간도 구성했다.
부천점은 단지 보여주기 위한 매장이 아니라 실제 영업적 가치를 지닌 대형 매장이란 측면에서 의미있다는 것이 「베이직하우스」측의 설명.
「베이직하우스」 도상현 이사는 “「베이직하우스」는 단순히 옷만 판매하는 곳이 아닌 온 가족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쇼핑하고 지역주민들이 만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베이직 스타일’에 기초를 두고 있기 때문에 300평이란 넓은 평수가 지나칠 수도 있지만 그만큼 브랜드 로열티와 매장 집객력을 높여준다고 생각한다. 특히 부천과 같은 지역별 중심상권은 구매고객들이 퇴근시간과 주말오후 등 특정 시간대에 몰리기 때문에 넓은 공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베이직하우스」는 올 가을부터 기존 5세로부터 13세에 이르던 아동복 라인을 ‘키즈’와 ‘주니어’로 나눠 보다 세분화 시켰다. 또 가방, 벨트, 모자, 양말 등 액세서리 제품들의 구색을 대폭 늘리는 등 고객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또한 매출 측면에서도 연일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베이직하우스」는 9월 매출이 15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5월에 이미 100억원대 월매출을 기록한바 있는 「베이직하우스」는 9월 점포당 매출이 1억5천만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베이직하우스」의 2002년 매출 목표는 1천400억원. 유통은 연말까지 120개점을 개설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보다 공격적인 영업을 펼칠 예정이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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