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경실업(대표 조상진)이 신규 골프웨어 「캐서린햄넷」 「햄넷」을 런칭한다. 화경은 지난 8월23일 이토츠상사와 「캐서린햄넷」과 「햄넷」의 라이센스 계약을 3년간 체결, 내년 봄에 「햄넷」을 먼저 선보인다. 「캐서린햄넷」은 내후년에 전개할 방침이다.
「햄넷」은 중, 저가로 20대 중반∼30대 중반의 고객을 겨냥한다. 여성비중이 전체에 85%를 차지하고, 컬러와 스타일을 차별화해 아울렛과 가두점 중심의 영업을 펼칠 예정이다. 내년에 10개점을 확보해 45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잡고 있다.
이 회사 백종수 이사는 “브랜드가 거품을 뺀 신상품으로 가두점에 진출한다면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최근 골프시장은 20∼30대의 젊은 층이 니치마켓으로 떠오르고 있어 이들을 대상으로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다. 「햄넷」은 여성라인이 비중이 커 여성복 디자이너를 영입했다”며 “「캐서린햄넷」은 고가 골프웨어로 백화점위주로 영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링스」는 지난해 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8월까지 이 매출을 이미 기록하는 등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9월 들어서도 롯데본점, 대백프라자 등의 매장에서 월평균 6천만원이 웃도는 매출로 전년대비 38% 신장했다. 이러한 추세라면 올 연말까지 110억원의 매출이 무난할 전망이다.
백 이사는 “비효율매장을 철수해 매장당 매출을 높였다. 우븐점퍼와 실루엣을 보강한 것이 잘 맞아떨어져 매출이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다. 향후에도 다양한 상품전개는 물론 외형보다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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