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패션(대표 나종태) 의 신사정장 「맨스타」의 ‘블루라벨’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맨스타」는 올 추동부터 정장과 캐주얼 2개 라인으로 나눠 전개하고 있는데 블루라벨이 매장당 일평균 2∼3벌씩 팔리고 있어 매출에 한몫하고 있다.
「맨스타」 김상태 부장은 “최근 신사복시장은 기본물만으로는 장사하기가 힘들다. 제품의 고급화는 물론 젊은 이미지를 강화해 올 추동부터 비즈니스 정장인 화이트라벨과 캐주얼정장인 블루라벨 2가지로 나눠 전개하고 있다. 블루라벨의 물량을 30% 증가시켰는데 반응이 좋아 매출이 호전되고 있다”며 “향후에는 외형확대보다는 효율과 브랜드력을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루라벨’은 합리적인 가격인 25∼35만원대의 정장이며 ‘화이트라벨’은 모던한 느낌의 비즈니스 정장으로 30대를 타겟으로 42∼58만원대로 판매되고 있다.
롯데백화점 본점 정명훈 소장은 “예전보다 상품이 다양해 판매하기가 수월해졌다. 블루라벨이 전체 상품에 30% 차지하는데 캐릭터 정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권해주면 판매가 잘 이뤄진다. 8월말부터 블루라벨상품이 300장 정도가 들어왔는데 하루에 많게는 2∼3벌 팔리고 있다. 블루라벨 덕에 젊은 소비자들의 방문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맨스타」는 기능성 정장인 ‘HEAT26℃’를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로 8번째인 ‘HEAT26℃’는 정장 안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맨스타」 백승익 과장은 “HEAT26℃ 정장은 마이크로캡슐 입자를 정장 가슴 부위에 들어가는 부자재와 어깨 패드 부위에 부착시켜 겨울철에 가슴과 어깨 부위의 추위를 막아준다. 총 20스타일로 1만장을 만들어 전국 매장에 판매할 것이다. 가격은 56∼74만원으로 10월부터 판매가 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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