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캐주얼스럽게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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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5 오후 2:55:13

「도니니」 - 내년 봄 수트 기획 중단 「코모도」 - 캐주얼 상품 20% 증산 성도(대표 최형석)의 남성 캐릭터 브랜드인 「도니니」와 「코모도」가 내년 봄 더 캐주얼한 감각으로 거듭난다. 특히 「도니니」의 경우 내년 봄부터는 수트 생산을 중단하고, 캐주얼 재킷과 점퍼, 니트 등의 상품들로 구성한다고 밝혔다. 이 브랜드의 런칭 당시 수트 비중은 전체에 25%였고, 최근에는 15%로 구성하고 있다. 「도니니」 김다인 기획팀장은 “캐주얼 컨셉에 더욱 주력하기 위해 수트 생산을 내년 봄부터 하지 않는다. 수트는 브랜드 인지도를 더 쌓으면 재생산할 계획이며 재킷, 점퍼, 니트 등의 단품 물량을 확대한다. 스타일수를 늘리고, 소재의 경우 워싱물이 많아진다”며 “트렌드를 적극 수용해 더욱 캐주얼스러운 상품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도니니」는 점퍼의 경우 지난 봄상품의 스타일수보다 7개 스타일을 늘려 32스타일로 전개한다. 물량은 5% 늘린다. 바지와 니트도 20스타일씩을 늘려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지난 봄과 동일한 수준으로 책정한다. 유통은 백화점과 대리점 등 3∼4개를 확보할 예정이다. 캐릭터 정장의 터줏대감인 「코모도」는 내년 봄 물량을 110억원, 여름에는 220억원을 계획해 지난 춘하시즌보다 18%가량 물량을 증산한다. 「코모도」는 수트의 경우 스타일수를 6%가량 줄이고 단품을 늘린다. 유통은 비효율매장을 정리하고 2∼3개 신규 입점을 추진할 방침이다. 「코모도」 조수안 팀장은 “내년 봄에는 캐주얼과 고급화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수트의 경우 클래식 정장을 줄이는 대신 물량을 증가시킬 계획이다. 캐주얼재킷 30%, 셔츠와 니트류를 25% 늘리는 등 단품물량을 지난 춘하시즌보다 20% 더 만들 예정”이라며 “단순히 외형 매출보다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내실을 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동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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