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직수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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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이, 30~40대 명품 선호고객 타겟

2007-01-16 오후 2:19:05

일본의 패션기업 산에이가 한국 현지법인인 산에이인터내셔널코리아(대표 미야케 타카히코)를 설립, 「캘러웨이 골프웨어」를 내년 봄부터 직수입으로 전개한다. 산에이는 2천명이 넘는 직원과 연간 7천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는 50년의 노하우를 지닌 일본의 대표적인 패션그룹이다. 브랜드로는 「질 스튜어트」 「보쉬」 「비바유」 「비비안 탐」 등 24개의 라이센스 및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산에이인터내셔널코리아 홍인표 과장은 “최근 골프웨어 시장은 연령의 하향화 추세와 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대거 진입하면서 명품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바탕으로 프레스티지 골프웨어 시장에 브랜드 컨셉을 집중 부각시킬 것”이라며 “기존의 용품에 대해 얻은 명성과 신뢰를 활용할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 「캘러웨이 골프웨어」는 고가로서 트래디셔널 풍의 편안함을 추구, 80년대 초 캘리포니아의 꿈과 낭만을 디자인 컨셉으로 표현한다. 주고객은 활동적인 여성을 중심으로 30∼40대의 명품에 대한 선호경향이 높은 소비자들을 겨냥한다, 상품 구성은 컬렉션 라인 70%, 스포츠 라인 30%, 가방, 모자 등의 액세서리를 전개한다. 컬렉션 라인의 경우 고급스러움과 상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이태리산 면과 실크, 페루산 피마면 등 천연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 이 라인의 중심 가격은 재킷 50만원, 셔츠 35만원, 폴로셔츠 25만원, 바지 27만원, 니트조끼 35만원선이다. 스포츠 라인은 골프에 대응 할 수 있도록 플레잉 골프에 중점을 뒀다. 흡수 및 건조가 빠른 드라이 기어, 쿨 플러스, 쿨 기어 등의 다양한 기능성 소재를 선보일 계획이다. 가격은 컬렉션 라인보다 적게는 8만원, 많게는 25만원정도 싼 가격에 판매한다. 유통은 서울 중심 백화점 위주로 상·하반기에 각각 4∼5개점씩을 열 계획이며, 청담동에 1개 직영점 운영을 검토 중이다. 한편 「캘러웨이 골프웨어」는 오는 10월 30일 본사 프레스 센터서 패션쇼를 열 예정이다. 한국지사에는 김진구 총괄부장, 홍인표 과장을 비롯해 6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동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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