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대표 김윤화)의 중저가 캐주얼 「디데이」가 조직을 재정비하고 중심상권에 중대형 매장을 오픈하는 등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디데이」는 최근 이랜드와 「ONG」 출신의 조대형 이사를 사업부장으로 영입했다.
조대형 이사는 “「디데이」는 그 동안 생산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품질좋은 제품을 싸게 판매하는 브랜드로 이미지를 구축했다. 그러나 「디데이」는 수도권 핵심 상권을 비롯 중심상권에 매장이 많지 않음에 따라 폭넓게 알려지지 못했었다. 다음달 8일 광주 충장로에 70평짜리 매장을 오픈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20여개 매장을 중심상권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데이」는 충장로점부터는 인테리어 메뉴얼도 새롭게 교체할 예정이다.
조 이사는 “지난 6월에 오픈한 대구 동성로점이 지난달에 1억7천만원을 판매한 것을 비롯 명동점과 천안점 등도 월 1억5천만원대 매출을 올리는 등 기대이상의 반응을 보임에 따라 중심상권에서도 높은 매출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또 「디데이」는 이번 가을부터 인기 가수 ‘보아’와 ‘플라이 투 더 스카이’를 광고 모델로써 10∼20대초반 영 층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디데이」는 10월 중순 현재 132개점을 운영중이며 판매가격은 중저가 브랜드인 「베이직하우스」에 비해 20% 가량 쌀 만큼 초저가 수준이다. 품질이 상향되는 내년 봄부터는 판매가를 다소 올릴 예정이다. 대리점 마진은 33%선. 「디데이」는 올해 780억원의 매출을 전망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1천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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