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패션부문대표 원대연)의 힙합 브랜드 「후부」가 중국에 진출했다. 「후부」는 지난 10월 22일 상해 패션중심지역인 회해로에 80평짜리 직영매장을 열었다.
올해 상해를 중심으로 2개의 매장을 더 늘리고, 2003년에는 상해, 북경의 지역의 메이저 백화점을 대상으로 4개의 직영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후부」의 중국 진출은 국내 성공을 미국 본사로부터 높이 인정받아, 중국, 대만, 홍콩 지역의 사업권을 획득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로서 제일모직은 지난 7월 골프웨어 「아스트라」가 베이징에 진출한 이후 2번째로 중국에 진출한 것이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중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국내 댄스그룹 NRG를 모델로 내세울 예정이다. 중국 젊은 층을 대상으로 힙합 문화와 패션을 소개해 문화적인 갈증을 해소하는데 마케팅 초첨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후부」는 지난 1999년 2월 런칭 이후 매년 30% 이상 성장하며 마켓쉐어를 늘려 가고 있다. 최근에는 힙합 라인과 여성전용라인, 신발. 액세서리 라인을 대폭 보강했는데 2001년 4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에는 5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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