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에프엔지(대표 전희준)의 여성 캐릭터 브랜드 「제시(JESSI)」가 인력을 보강하고 해외 소싱력을 강화하는 등 브랜드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제시」는 최근 디자인 팀장을 새롭게 영입했으며 내달 초 영업·기획 MD도 새롭게 보강할 예정. MD팀의 역할을 강화해 영업의 효율화에 더욱 힘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또 내년 S/S에는 수입 소재의 사용을 늘리고 가방, 선글라스, 구두 등의 잡화를 이태리에서 직수입 전개할 계획.
「제시」의 남희정 이사는 “정장의 판매가 예년에 비해 주춤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고급 소재·부자재를 사용한 고급 정장의 판매는 여전히 강세”라며 “좋은 퀄리티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하기 위해 내년 S/S에 사용할 이태리·일본 수입 소재의 70%가량 선 발주해 놓았다”고 말했다.
또 내년 S/S에 내놓을 이태리 잡화(판매가 기준 14억원치)도 이미 오더해 놓은 상태. 「제시」는 고급스런 감도의 잡화·액세서리를 매장 전면에 배치함으로써 고객들의 눈길을 끌어 의류 상품 매출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제시」는 올 하반기 새로운 인테리어 매뉴얼을 제작, 최근 안양·광주점을 리뉴얼 오픈했으며 내년 S/S 신규 매장도 새로운 인테리어로 오픈할 예정이다. 새로운 인테리어는 원목 소재를 사용, 내추럴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강조했다.
한편 「제시」는 대리점 유통 중심의 중가 여성 캐릭터 브랜드로 현재 25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다. 올 여름 매장면적을 2배로 늘인 부산대점은 월 7∼8천만원대의 매출을, 과거 7∼8천만원대의 매출을 올렸던 해운대점도 1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엄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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