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직물(대표 이상봉)의 「엠볼리」가 올해 브랜드 콘셉트에 대대적인 변화를 준다.
우선 전체 타깃 연령대를 기존 25~35세에서 29~32세로 좁히면서 세분화된 ‘뉴서티’를 겨냥한다. 20대에서 30대로 넘어가는 프로페셔널 직장인들의 비즈니스룩을 선보이게 되는 「엠볼리」는 콘셉트 또한 다양한 스타일 구성으로 소비자의 니즈에 충족했던 기존 멀티 콘셉트에서 어반 캐주얼로의 트렌드 전환을 통해 좀더 충실한 기획력을 갖춘다는 목표다.
포인트 컬러 중심의 일관성 있는 컬러를 전개하며 사이즈 또한 29~32세에 맞춰 슬림해 보이는 룩에 활동성을 고려한 핏을 추구한다.
올해 80개 매장서 317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운 「엠볼리」는 백화점, 대리점, 상설매장을 포함하여 보다 적극적인 매장 개설에 나선다. 특히 백화점의 경우 밀착형 매장 관리를 통해서 서울 중심권을 비롯한 대도시 주요 백화점에 입점할 계획이라 밝혔다. 좀더 다양한 판매처를 제공해 고객 유입을 늘린다는 전략이다. 또한 현장 중심의 관리 체계를 이루기 위해 본사 직속의 슈퍼바이저를 도입하여 전국 주요 매장과 본사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하고 대리점주에게 제품 교육이나 판매 방식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하여 판매사원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브랜드 배정한 본부장은 “07년 엠볼리는 고객관계관리(CRM) 및 일관된 통합 브랜드 관리(IMC) 등의 시스템을 통해서 온ㆍ오프라인간 유기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브랜드 로열티를 높일 예정”이라며 “각종 프로모션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10만명의 고정고객 창출을 위한 효과적인 마케팅을 실시하며, 제품력 강화를 통한 노세일 정책으로 가격에 대한 안정화 및 정상 판매율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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