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마루(표영해)가 테스트를 거친 중저가 여성 캐주얼 브랜드「나인데이」를 본격 출시한다.
직물 및 의류 생산업체인 아람마루는 10년 이상 쌓아온 의류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봄 안양에 「나인데이」테스트 매장을 오픈, 월평균 5천만원대의 꾸준한 매출이 나오자 올하반기부터 대리점 및 할인점 유통으로 영업을 확대 강화하기로 했다.
직물과 섬유사업에 대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 9월 설립된 아람마루는 신소재 및 디자인 개발로 상품을 특화시키고 기존 브랜드의 생산 거품을 가격과 퀄리티 경쟁력을 가진 SPA형 영캐주얼 브랜드로 의류와 시계, 패션 잡화 등이 구성된 멀티 코디네이션룩을 제안하고 있다.
「나인데이」는 귀여운 소녀풍 스타일의 로맨틱 걸리쉬룩과 믹스&매치의 저패니스룩이 접목된 영캐주얼로 핸드메이드 요소 등 다양한 디테일을 활용한 절제된 세련미의 독창적인 스타일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나인데이」는 보세형 브랜드가 갖는 트렌디함을 갖춘 다양한 상품, 빠른 상품 회전율 등을 바탕으로 제도권 브랜드의 인지도와 마케팅력을 접목, 차별화된 브랜딩 정책으로 소비자를 공략할 방침이다.
특히 안정화된 국내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매장별, 상권별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상품공급으로 매장 신선도를 유지하고 판매원 개념을 상품에 대한 설명과 고객 서비스로 한정시켜 고객이 자유롭게 옷을 구경하고 선택할 수 있는 분위기를 강조했다.
「나인데이」는 옷을 팔려는 행위로 고객에게 구매부담을 안겨주는 것을 철저하게 배제시켜 판매사원의 경우 고객 체형과 스타일에 따른 코디와 상품에 대한 설명과 서비스에 주력할 수 있도록 매장 차별화 정책을 구사하고 있다.
오는 11월경 압구정동과 명동에 안테나샵 오픈을 추진하고 있는 「나인데이」는 올 하반기 대리점 10개점도 추가 오픈할 방침이다.
류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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