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 전문 기업 신영와코루가 「비너스」의 세컨드 라인으로 젊은 감성의 패션 란제리「핑크 비너스」를 출시했다.
최근 이너웨어 시장에 패션 란제리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비너스」는 중장년층에 국한된 정통 기능성 란제리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핑크비너스」를 선보이게 된 것.
이 회사 마케팅팀 조종환씨는 “최근 패션 란제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통 란제리 이미지가 강한 「비너스」에 새로운 변화가 필요했다”며 “젊은 감성의 패션 란제리 「핑크 비너스」로 기존 고객들에게는 신선함을 제공하고 동시에 20대 여성층에게는 젊고 세련된 이미지를 전달해 신수요층까지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핑크비너스」는 「비너스」의 브랜드 로열티·기능성에 패션성을 접목시키며 가격대도 「비너스」보다 1만5천원 정도 저렴한 4만3천~4만6천원대(브라기준)로 책정, 고객 접근도를 높일수 있도록 했다.
「핑크비너스」에 대해 일부에서는 「비너스」가 1925를 겨냥한 패션 란제리 「솔브」를 별도 브랜드로 운영하고 있어 「핑크비너스」와 「솔브」의 오버랩 가능성에 우려의 목소리도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신영측은 “「핑크 비너스」는 「솔브」와 콘셉트와 상품 차별화가 뚜렷하며 「솔브」에 비해 가격대도 1만5천원정도 높아 이들간의 중복 가능성은 문제되지 않을 것”으로 설명했다.
「핑크 비너스」는 이달 28월부터 전국 「비너스」매장에 브라,팬티, 슬립, 남성 언더웨어등 다양한 아이템이 동시 구성되며 커플 이너웨어 비중도 점차 확대해갈 방침이다.
박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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