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퐁」이 니트의 변혁을 꿈꾸고 있다. 라이크라, 탁텔 등 기능적인 합성 섬유에서 보듯 공학적인 노하우가 풍부한 「듀퐁」은 전통적인 섬유와 공학적 기술을 가미, 제2의 피부처럼 피부 표면에 균등하게 밀착되는 유리느낌의 니트를 선보이며 니트의 고정 관념을 깨고 있다. 패션 패브릭으로 인기가 더해가고 있는 니트는 2003년 「듀퐁」의 손에서 새로운 형태로 변모하고 있다.
「듀퐁」이 선보인 2003 니트 트렌드
·Faded Chic: 우아하고 세련된 품격을 갖고 있는 앤틱크풍 니트. 럭셔리한 패브릭과 조직감이 특징으로 레이온/스판덱스와 메탈사를 혼방한 패브릭이 ‘페이디드쉬크’ 니트 그룹에 속한다. 메탈사는 탁텔(혹은 라이크라)과 결합되면서 고풍스런 표면감을 표현하며 1920~30년대풍 그래픽 패턴을 멋지게 소화한다. 깃털이나 레이스로 가장 자리 장식을 한 것도 앤틱한 느낌을 강조하는 방법.
·New Crossbreeds: 하이테크+전통이 결합된 니트. 모던한 디자인과 건축미가 돋보이는 컨템퍼러리 니트가 주를 이룬다. 편안한 탄력성과 높은 복원력을 자랑하는 스트레치사나 착용감이 편한 테플론과 전통적인 구조감을 결합시킨 니트도 ‘뉴크로스브리즈’ 그룹의 일원.
·Working Class Indigo: 실용적인 느낌이 돋보이는 니트류. 이중면 패브릭과 클래식한 니들 코듀로이, 튼튼하고 분방한 패턴이 돋보이는 펠트 니트가 주류. 표면에 데님의 느낌을 준 니트도 ‘워킹클래스인디고’ 그룹에 속한다.
·Origins: 민속풍 테마가 돋보이는 니트류. 동유럽의 전통적인 손뜨게 기법을 모던하고 개성적인 표현으로 제작, 개성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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