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까지 1천개 매장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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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몬데코, 내년 7월 20대 타겟 여성복 런칭

2007-01-11 오후 4:59:38

로몬데코인터내셔널(대표 성정생)은 오는 2008년까지 중국에 여성복 매장 1천개를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몬데코인터내셔널은 데코(회장 이원평)와 중국 로몬(대표 성정생)의 합작사로 내년 하반기에 중국에서 여성복 브랜드를 출시한다. 로몬데코는 런칭 첫해인 2003년 7∼9월(7월 8개, 8월 21개, 9월11개)사이에 북경과 상해 등 중국 주요 도시에 40개 매장을 열 계획. 이 중 3개 매장은 80평 규모의 직영 노면점을 개설할 계획이며 나머지는 A급 백화점을 중심으로 개설할 방침이다. 로먼데코의 김광원 사장은 “내년 F/W 40개 매장을 열고 2004년 S/S와 F/W에는 각각 30개, 40개 매장을 추가, 110개 유통망을 확보할 방침. 2005년에는 240개, 2006년에는 400개, 2008년에는 1천개 매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런칭 첫해인 2003년에는 8천200만위엔(123억원·40개점), 2004년에는 2억3천100만위엔(346억원·110개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브랜드명은 20여개의 후보작에 대한 중국 소비자 3천여명의 의견을 물어, 이 달 말 경 최종 결정할 방침. 상품 기획은 현재 곤지암에 신설된 CH(Creative House)에서 진행중이며 이 달 말까지 300여개의 샘플 작업이 끝나면 중국에서 샘플 생산에 들어갈 예정. 중국 공장에서는 한 주에 50모델의 샘플을 제작할 수 있다. 신규 여성복은 2003년 1월 중순에 400여스타일의 상품 품평회를 열고 3월 초순 바이어와 기자들을 초청해 패션쇼를 개최할 계획. 상품 컨셉은 ‘베이직’을 바탕에 깔고 ‘트렌드’를 자유롭게 믹스한 여성 캐주얼. 실 구매 타겟은 27세. 가격은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는 중가대를 지향하고 있다. 김 사장은 “디자이너 감성을 배제한 시장과 소비자 중심의 여성복이다. 베이직 상품을 전체 상품 구성의 70%로 구성(물량기준)하고 30%는 브랜드 이미지를 제안할 수 있는 페미닌·트랜디 상품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또 김 사장은 “데코의 시스템·정보 분석·기획력과 로몬의 영업(유통망 확보)·생산력이 합쳐져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로몬데코는 34명의 인원으로 구성됐으며 데코에서는 김광원 사장, 송하경 디자인 실장(「아이잗바바」 「앤클라인」출신), 이재인 기획 과장(「데코」출신), 현영설 소재 실장(「데코」출신), 김영수 개발 실장(「텔레그라프」출신) 등 8명이 배치됐다.

엄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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