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더치(Von Dutch)」에 대한 국내 영업권이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카피 및 유사 제품이 난무했던 「본더치」는 최근 본더치오리지널이 법원으로부터 한국 내 마스터 라이센스권을 인정받음으로써 일단락 됐다.
이에 따라 본더치오리지널은 올해부터 10년간 한국 내 마스터 라이센스권을 획득하게 됐다.
진성인 본더치오리지널 사장은 “지난 1월 27일 미국 본더치 본사측과 한국 내 마스터 라이센스권에 대해 계약했다. 그러나 국내시장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제3자가 임의로 국내 특허청에 브랜드를 등록하고, 라이센스권을 남발함으로써 정상적인 브랜드 전개가 어려웠다”며 “최근 법원으로부터 ‘본더치오리지널이 국내 마스터 라이센스권자’라는 법적 판결을 받았으며, 앞으로 카피 및 유사 제품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본더치오리지널은 9월부터 본격적인 대리점 확보에 나섰다. 브랜드 영업권에 대해 정리됐으므로 유통망 정비를 통해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것.
진 사장은 “9월초 현재 본더치는 15개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본더치오리지널에서 운영하는 점포 외에는 모두 정리할 것이며 일부 점포는 정상 대리점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연말까지 40개점으로 유통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본더치」는 현재 압구정동, 수원, 인천, 춘천, 일산, 분당, 광주, 전주 등에 매장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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