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대표 박성수)의 「데얼스」가 온라인 커뮤니티 ‘싸이월드’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으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일반적인 브랜드 홈페이지가 단방향으로 정보만 제공하는데 반해 「데얼스」는 런칭 초기부터 싸이월드에 클럽을 구축해 고객들과 접점을 만들어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다.
브랜드 홈페이지(www.theres.
com)도 메인페이지에서도 곧바로 싸이월드 클럽으로 이동할 수 있게 만들어 싸이월드 클럽 위주로 운영했다. 이 결과 구매 고객 위주로 3천여명의 회원이 확보된 상태.
지금까지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가을·겨울 광고 촬영의 방향을 정했고, 매장에서 틀 음악을 고객이 직접 선곡하는 이벤트도 고객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고객들도 직접 이런 상품을 만들어달라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올려 활발한 분위기 속에 운영되고 있다. 이밖에도 수시로 다양한 소비자 투표를 진행한다.
오형석 마케팅 과장은 “수시로 고객 경품 이벤트를 하거나 고객의 의견을 바로 매장에 반영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든 것이 주효했다”며 “브랜드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높아지면서 마니아 고객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명 기자
kjm@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