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대표 문국현)가 디지털 날염(DTP·Digital Textile Printing)솔루션으로 패션업계 공략을 본격화한다.
유한킴벌리 디지털 날염 사업부는 쌈지와 디지털 날염 잉크젯 프린터의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그간 섬유 원단업체 위주의 판매망을 패션업체로 확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유한킴벌리가 이번 쌈지에 공급한 프린터‘colormatcher12R’. 이 제품은 12개의 프린터 헤드를 통해 다양한 색상을 선명하게 연출할 수 있으며 오토메이션 아이 기술을 적용해 프린터 헤드의 보정작업을 자동처리함으로써 경제적인 생산을 가능토록 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유한킴벌리 한 관계자는 “쌈지라는 패션업계의 선두 업체와의 계약체결로 패션업종에 대한 시장공략이 활기를 띨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DTP솔루션 사업 확장 의사를 내비췄다.
유한킴벌리는 지난해부터 DTP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서울대 의류학과를 비롯한 8개 대학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텍스타일 디자인 특별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 DTP 전문가 초대 작품 전시회’를 주관하는 등 디지털 날염 기술의 대중화에 앞장서왔다.
또 올 3월 열린 2003서울 리빙페어에서 쌈지의 「딸기」와 공동으로 DTP원단을 사용한 여러 가지 패션 액세서리와 홈인테리어 제품들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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