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코퍼레이션(대표 손영호) 여성 캐릭터 브랜드 「윈」의 봄 상품 판매율이 53%, 여름 상품은 80스타일(8천200장)을 출시, 25%의 소진율을 기록하는 등 불황 속에서 선전하고 있다.
브랜드 주력 상품인 정장 수트와 함께 블라우스, 니트 등 단품 등의 코디 판매가 예년에 비해 좋아졌다.
특히 굵은 스트라이프 프린트와 시원한 외관을 가진 천연소재의 수트와 비스코스 레이온사로 광택과 착용감이 좋은 니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과감한 커팅과 화려한 프린트 소재 블라우스와 섹시한 핏(fit)의 저지 탑, 광택 소재의 리본이 장식된 탑과 스카프 세트 상품도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윈」은 “이른 신상품 출고, 판매 반응에 따른 빠른 추가 상품 공급, 효율 중심의 상품 생산 및 분배 등이 매출 호조의 원인”이라고 분석하며 “올해는 「윈」의 이미지를 명품과 같이 고급스럽고 차별화되게 부각시키는 것이 목표다. 외형확대보다는 내실중심으로 키워갈 방침”라고 말했다.
「윈」의 올 S/S 상품 키워드는 ‘페미닌’. 페미닌한 감각의 고급 정장을 중심으로 쉬크하고 캐주얼한 스타일의 단품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80년대 Y자 실루엣을 좀 더 세련되게 표현하고 50∼60년대 헐리우드 여배우의 도발적인 이미지를 새롭게 재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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