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섬유류 수입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섬산연에 따르면 지난 1월 중 섬유류 수입은 4억6천700만달러로 전년 동월에 비해 1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섬유류 수입은 지난 3월 3.7%, 6월 5.1%, 9월 23.1%, 12월 20.1%으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품목별 수입을 보면 섬유원료와 사류는 전년동월대비 6.9%, 2.8%로 감소하였으나, 제품류가 35.3% 증가해 전체 섬유류 수입량을 끌어올렸다.
섬산연 관계자는 “중국, 태국 등 저임국가들의 저가의류 수입 급증 및 선진국들의 고가의류의 지속적인 수입증가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한, 수출도 동기대비 5.7% 증가한 11억3천400만달러로, 섬유무역수지는 6억6천700만달러의 흑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섬유원료와 사류가 각각 39.3%, 33.3% 증가해 섬유수출을 주도했으며, 국내업체의 설비 투자가 집중된 중국(22.8%), 베트남(55.9%), 과테말라(28.4%) 등지로의 수출이 큰 폭으로 신장했다.
조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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