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가 최근 경상이익의 10%인 10억원을 전직원에게 성과급으로 지급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01년 중저가 캐주얼 「베이직하우스」를 출시한 이후 2년만인 지난해 120개 매장에서 매출 1천200억원(소비자가)과 경상이익 100억원을 올렸다.
지난 5일 「베이직하우스」의 직원들은 개인별 성과에 따라 월 급여의 100∼500%를 지급받았다.
「베이직하우스」 우종완 사장은 “직영점 판매사원을 포함한 전직원에게 성과급을 지급했다. 이번 성과급 지급은 설립 초기부터 이익의 10%를 직원에게 지급한다는 방침에 따른 것으로서 앞으로도 매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이직하우스」는 신규 투자를 위해 예정됐던 10%의 주주배당은 하지 않았다.
「베이직하우스」는 올해도 다음달까지 20여개 신규점 오픈이 예정되어 있는 등 공격적인 영업을 계속할 예정이다.
한편 「베이직하우스」는 지난달부터 수도권 일부 직영점에 대해 ‘점 대표제’로 전환했다. 새롭게 도입한 점 대표제는 매장 점장들에게 적정 매출목표액을 정해준 후 목표치를 초과한 매출의 영업이익은 점장에게 지급하는 제도. 정해진 급여(수수료) 외의 영업이익은 본사에서 관리하며 매장 보증금을 갚을 만큼 이익금이 누적되면, 중간관리 매장으로 전환하게 된다. 점장을 제외한 판매사원에 대한 인사 및 급여책정은 본사 인사조정위원회에서 맡는다.
「베이직하우스」 관계자는 “본사 직원과 달리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비전은 개인 매장을 갖는 것이다. 점 대표제는 판매사원들이 매장을 가질 수 있도록 본사에서 지원함과 동시에 점장들에게 책임감을 심어주기 위해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점 대표제로 전환한 매장은 서울경기 6개점, 대전 2개점 등 8개점이며 상반기중 부산·대구 등 지방 대도시에도 적용할 방침이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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