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이스컬트」를 전개하고 있는 지에스지엠(대표 이진순)이 올 가을에 성인 캐주얼 브랜드를 출시한다.
지에스지엠이 준비하고 있는 신규 브랜드는 20대 후반∼30대를 겨냥해 ‘직장인들이 자연스럽게 입을 수 있는 캐주얼’로 전개한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골프웨어 이미지를 브랜드 컨셉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편안한 스타일의 세미정장도 10∼20%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지에스지엠은 품질에 비해 비싸지 않은 판매가로 승부할 방침이다. 품질은 기존 남성 캐릭터 및 트래디셔널 캐주얼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가격은 60% 수준에 맞추겠다는 전략.
이 회사 이진순 사장은 “직장인들의 복장이 자유로워졌지만 이에 걸맞는 캐주얼 브랜드는 많지 않다. 특히 기존 트래디셔널 및 캐릭터 브랜드는 가격이 높은 편이다. 직장인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 매장을 오픈하고 T.P.O에 따른 코디네이션을 제안하는 등 마케팅도 활발하게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에스지엠은 이번 봄부터 기존 「체이스컬트」 매장에서 일부 아이템에 대해 마켓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가칭 「체이스맨」으로 30여개 매장에서 판매중인데 기대이상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통은 이번 가을부터는 백화점과 노면상권에 단독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한편 지에스지엠은 최근 선글래스를 출시했다. 선글래스는 「체이스컬트」와 「라이츠」 2개 브랜드로 전개하며 20평 이상의 매장에서만 샵인샵으로 운영한다.
또 지난 가을에 출시한 아동복 브랜드 「오션스카이」 매장에는 동행한 부모들을 겨냥한 상품을 추가하는 등 패밀리 브랜드화를 시도하고 있다.
「오션스카이」는 현재 역촌점 등 일부 매장에서 성인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가을부터는 대부분 매장에 20∼30% 구성할 예정이다. 「오션스카이」는 3월초 현재 50개 단독 대리점과 17개 복합매장에서 전개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80개점, 연말까지 100개점 오픈을 목표하고 있다. 이달에는 춘천과 김해 등에 25평 규모의 중대형점도 오픈한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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