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한·중 동시 볼륨화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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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대리점 공략…「막스카라」 95개점 목표

2006-02-06 오후 3:55:18

SBF.INC(대표.도종현)의 「카라 임플런트」가 한국과 중국 볼륨화 작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2년 중국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중국 진출 포문을 연 「카라임플런트」는 지난해 중국 현지법인 스베코를 설립, 직진출로 전환했으며 북경과 상해 등 25개 매장에서 연간 100억원대의 외형을 기록하는 등 빠른 정착을 보이고 있다. 한국 시장도 백화점 중심의 중고가 브랜드 「카라임플런트」외에 지난해 합리적 가격대의 볼륨 여성 커리어캐릭터 브랜드 「막스카라」를 출시, 가두상권을 중심의 유통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오픈한 「막스카라」는 27개점에서 36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지난 5월까지 60% 신장한 5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 연말까지 50개점 오픈을 계획했으나 대리점주의 개설의뢰가 높아지면서 이미 유통목표를 초과달성, 올해 총 90여개 이상의 공격적인 유통망 구축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막스카라」는 런칭당시 27∼31세를 메인타겟으로 커리어 조닝에 포지셔닝했으나 20대 중반 캐릭터캐주얼로 컨셉을 재조정하고 중국 북경 생산기지를 본격 가동,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후부터 매출에 탄력을 받고 있다. 런칭 1년차에 접어들고 있는 「막스카라」는 모던 테이스트 감성을 바탕으로 풍부한 컬러감과 소재감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춘 현대적인 세련미가 소비자의 빠른 호응으로 이어져 조기정착 한 것으로 보인다. 「막스카라」의 경우 현재 중국생산 60%에서 내년부터 90%까지 확대하여 볼륨 중저가 여성 캐릭터 리딩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회사는 중고가 여성 커리어 브랜드 「카라임플런트」도 볼륨화 차원에서 올해부터 중저가 라인 ‘카라컬렉션’라인을 출시, 대리점 영업을 병행하고 있다. 그동안 가격 부담으로 「카라 임플런트」 구매에 부담을 느꼇던 고객들에게 ‘카라임플런트를 가볍게 입자’라는 취지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카라 컬렉션’ 라인을 제안하여 더 많은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는 것. ‘카라 컬렉션’라인은 백화점 매장에 동시구성되며 하반기부터 대리점 영업도 본격화시킬 계획이다. SBF.INC는 이외에도 지난 2003년 국내 물류체계의 한계와 문제점 개선을 위해 스벡스(SBEX)물류를 별도 설립했다. 도심과 인접한 지역에 21세기 선진국형 첨단 시스템을 도입하여 생산에서 분류, 보관, 운송까지 원스톱 물류 시스템을 갖추고 정확하고 빠른 운송서비스로 물류업의 안정된 수익구조를 창출해가고 있다.

류숙희 기자
rs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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