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아이비하우스」와 「샤데이」를 전개하고 있는 신동북(대표 최영식)이 활기를 띄고 있다. 올 상반기 새롭게 정비한 컨셉으로 내 놓은 상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
「아이비하우스」와 「샤데이」의 최근 매출은 전년대비 30%이상 신장했다.
특히 전년에는 행사 매출이 많았으나 올해는 정상으로만 전년보다 좋은 기록을 내고 있으며, 매장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외형이 신장한데 고무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이비하우스」는 이 달 첫째 주말 신세계 강남점서 하루 400∼500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샤데이」도 주말에 850만원, 650만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안순식 부장은 “컨셉을 정리하고 기획·영업·VMD 등 전 부서가 시장 변화에 좀 더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것이 호조의 이유다. 지난해 주요 점포에서 중·하위에 머물렀던 매출이 중·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호조세에 힙입어 「샤데이」는 대리점 유통망 확보에 주력한다.
상품 퀄리티와 간지·디자인은 영 캐릭터와 같으면서 가격은 영 캐주얼 브랜드 수준으로 합리적으로 내 놓아 고객을 유입시키겠다는 것이 「샤데이」의 전략.
올 상반기 5개 대리점을 추가할 계획이다.
대리점 개설 조건은 20평 내외 매장에 현금 보증금 2천만원, 부동산 담보 1억원이며 마진은 37%다. 결제는 월 1회 현금으로 한다.
「샤데이」는 “타 브랜드보다 마진을 1∼2% 더 줘, 능력있는 점주를 유입하고 핵심점포를 키워내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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