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할인점 7~10% 역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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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月, 소비심리 위축·설 특수 없어

2007-01-10 오후 6:22:15

지난 2월 주요백화점과 할인점 매출이 전년대비 7∼1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은 2월매출을 취합한 결과, 전년대비 7.6% 감소했고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도 각각 9%, 10% 역신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월 평균 20대 매출 신장세를 보이며 승승장구하던 할인점들의 기세도 2월 들어 꺾여 신세계이마트가 8%, 홈플러스 13.5%, 롯데마트도 11.2%씩 역신장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백화점과 할인점 2월 매출이 급감한 것은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는데다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 설 특수가 1월에 미리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주요백화점들은 새해 첫 정기세일과 설 특수 덕분에 지난 1월 전년대비 4.8%∼9.2% 증가한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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