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트래디셔날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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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레이디스」·「랄프로렌블루라벨」 스포티한 수트 늘려

2007-01-10 오후 4:48:46

내년 S/S에 아메리칸 트래디셔날군의 대표적인 브랜드 「빈폴레이디스」와 「랄프로렌블루라벨」이 새로워진다. 「빈폴레이디스」과 「랄프로렌블루라벨」은 여성스러우면서도 스포티한 수트를 늘릴 계획이다. 「빈폴레이디스」가 기존 베이직한 상품과 크로스 코디를 할 수 있는 페미닌하고 캐주얼한 라인의 수트를 선보인다. 수트와 기존 상품의 비율은 약 25:75이며 수트가격은 65만∼70만원 정도. 토털코디가 가능하도록 단품도 대폭 늘릴 예정이다. 내년 봄에는 봄을 알리는 파스텔톤의 ‘엘레강스스포티’와 여름을 예고하는 비비드한 ‘썸머마린’ 등 4개의 컬러라인도 준비중이다. 트렌디한 컬러와 베이직한 컬러가 쉽게 코디되도록 매장 구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랄프로렌블루라벨」은 이미 올 F/W부터 미국 본사의 고급화 전략에 따라 수트와 패셔너블한 상품이 대폭 강화됐다. 내년 상반기 역시 동일하게 상품전개를 하며 피트한 느낌의 여성스러운 라인을 강조하는 수트와 디테일한 부분에 변화를 준 프린트가 들어간 아이템을 늘릴 예정이다. 「랄프로렌블루라벨」은 브랜드의 컨셉 변화를 소비자들에게 정확히 알리지 못해 올 하반기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내년에는 브랜드 컨셉변화를 알리는 DM을 발송하고, 골프웨어를 매장에서 빼는 등의 변화를 줄 예정이다. 「랄프로렌블루라벨」 내년 한해 목표는 브랜드 컨셉의 변화를 정착시키는 것에 주력하는 것. 업계 관계자는 “이미 트래디셔날군의 기본적인 상품은 타 복종에서도 생산하고 있는 추세다. 이제는 트래디셔날에서도 뭔가 다른 느낌의 상품을 소비자에게 제시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유나윤기자
yny@fashioninsigh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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