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버스터' 바래에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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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선스권 획득…「마일스톤」 등과 복합 매장도

2007-01-08 오전 8:30:30

가방 유통업체인 바래(대표 박순기)가 「번버스터」의 국내 라이선스권을 획득해 유통망 전개에 나선다. 「번버스터」는 1972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스케이드보드 메이커 중의 하나로 도마뱀 마크로 유명하다. 바래는 지난해 9월 우진에이지로부터 기존 유통망 인수와 함께 라이선스권을 얻어 국내 영업을 단독 전개키로 한 것. 김범용 바래 차장은 “「번버스터」는 기존 개성이 강한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젊은 세대를 주 타깃으로 하고 있다. 스포츠 패션 감각에 베이직한 모노 스톤으로 국내 소비자들에 크게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래는 모기업인 해양통상의 자회사로서 「마일스톤」, 「마일뉴욕」, 「마이코트」 등의 캐주얼 가방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바래는 중국 칭다오에 생산공장을 두고 있는데 「번버스터」의 캐릭터를 유지하기 위해 별도의 독립된 생산 라인을 가동할 계획이다. 바래는 또 향후 「번버스터」를 국내 캐주얼 가방의 톱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에 따라 올해 직영점 5개, 대리점 3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매장 15평 이상의 단독점을 원칙으로 하며 지역 특성에 맞게 「번버스터」 매장 안에 「마일스톤」 제품도 숍인숍 형태로 전개 할 방침이다.

구장회 기자
kj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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