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대표 박순호)이 여성 캐주얼 브랜드 「로리엘리」를 런칭하며 여성복 사업 강화에 나선다.
「로리엘리」는 20대 후반~30대의 여성 소비자를 공략한다. 브랜드 충성도가 낮고 합리적인 구매 패턴을 가진 28세~34세 여성을 중심 타깃으로 상품, 가격, 유통에서 만족을 줄 방침이다. 세정은 지난해 8월부터 사업부를 구성해 런칭을 준비해 왔다.
상품은 단품 중심으로 크로스 코디에 중점을 뒀다. 콘셉트는 ‘퍼니 로맨틱 캐릭터 캐주얼(Funny Romantic Character Casual)로 볼레로와 원피스의 여성스러운 상품을 주력으로 내세운다. 또 고급 소재의 사용으로 착용감을 높인다.
가격은 티셔츠, 블라우스, 스웨터 등과 하의류는 6~7만원대, 원피스와 재킷은 9~11만원이다.
유통은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등 소비자 접근성이 높은 할인유통 중심으로 전개한다. 올해 30개 매장에서 12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
또 판촉, VMD 전략에 주력하고 세정의 CRM을 활용해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 분석과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세정은 해외 시장 진출, 홈쇼핑 및 할인유통 진출 등의 유통 채널 다각화로 오는 2010년까지 패션부문에서 1조2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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