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extreme) 스포츠’를 테마로 한 토털잡화 브랜드 씨앤디(CND)가 직영점을 오픈하고 화려한 패션쇼를 보여주는 등 본격적인 붐 업에 나섰다.
다빈통상(대표 신병천)이 내년 봄부터 전개할 「CND」는 호주 라이센스 브랜드로서 인라인스케이트, 스케이트보드, 산악자전거, 스포츠클라이밍 등 익스트림 스포츠에 필요한 상품으로 구성됐다.
상품은 메인 상품인 가방류를 중심으로 신발, 보호장비, 의류 등을 토털로 구성했다.
「CND」는 지난 5일 리츠칼튼호텔에서 패션쇼를 가졌다. 익스트림 전문 브랜드인 만큼 패션쇼 또한 가방과 신발, 헬멧을 비롯한 갖가지 보호장비 등을 갖춘 모델들이 나와 분위기를 고취시켰다.
기획을 총괄하고 있는 정종혁 이사는 “최근 분당, 일산 등 신도시와 올림픽공원과 한강변 등에는 인라인스케이트와 스케이트보딩 등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동호인들이 늘어난데 비해 이에 필요한 장비를 판매하는 곳은 대중화되지 못하고 있다. 「CND」는 체계적인 기획과 유통의 볼륨화를 통해 가격을 다운시키는 등 익스트림 스포츠의 대중화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CND」의 판매가는 백팩 기준 4∼6만원대 수준으로 비싸지 않다.
유통은 직영점으로 모델샵을 보여준 후 내년 3월부터는 대리점 중심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직영점은 지난달 30일 명동에 30평짜리 직영 1호점을 오픈했으며 이달에는 신촌에 직영 2호점을 오픈한다.
대리점은 내년 3월부터 월 3∼4개점을 오픈할 계획이며 사입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점주 마진율은 50%이며 10%내에서 반품이 가능하다.
「CND」 대리점은 12∼15평의 비교적 작은 매장에서도 영업 가능하지만 매장이 15평 이하일 때는 가방, 신발, 의류, 장비 가운데 세가지 카테고리만 구성할 수 있다. 15평 이상이면 모두 구성할 수 있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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