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물산(대표 서동범)의 「파파리노」가 내년 S/S 「파파리노로봇」으로 리뉴얼한다.
리뉴얼하는 브랜드의 BI, 로고의 배경을 ‘로봇’으로, 패션배경을 ‘영국런던’으로 잡고 브랜드네임을 「파파리노로봇(PAPARINO R. Robot)」이라 명하였다.
「파파리노로봇」 이범 부장은 “최근 아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하고 소비자들이 트렌디한 옷을 찾으면서 이들의 니즈에 맞게 「파파리노」 브랜드를 리뉴얼할 필요성을 느꼈다. 3여년간 지속적인 변화를 해왔지만 ‘상품’만의 변화는 한계가 있는 것 같다. 이번 리뉴얼은 상품, 타겟, 마케팅 등 브랜드에 총체적인 변화를 주었다”라며 “최근 부상하고 있는 유러피안 캐릭터와 감성캐주얼의 변화움직임을 캐치해 ‘로봇’을 컨셉으로 잡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로봇’은 과거, 현재, 미래의 로봇을 포함하고 있다. 과거의 로봇은 어린 시절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깡통로봇, 마징가Z 등을 포함한 레트로 감성의 로봇이며, 미래의 로봇은 첨단과학, 테크놀로지의 산물로서 미래적 감성의 로봇이다.
2∼12세 토들러, 아동을 타겟으로 하며 가격대는 기존 「파파리노」 대비 3∼5% 상승했다.
기획적인 측면에서는 여아과 남아라인을 구분해 상품을 내놓았고 VMD도 남아방 여아방을 50대 50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또한 기존 키즈라인에서 토들러 상품으로 라인을 확장했다.
물량비중은 토들러와 키즈가 40대 60이며, 남아와 여아의 비중은 55대 45이다. 액세서리·잡화는 전체 25%를 차지한다.
「파파리노로봇」은 아이들의 니즈에 부합되는 브랜드 이미지 창출을 위해 모든 마케팅 활동을 ‘R.마케팅’이라 명했다. 로봇 관련 아이템의 연계판매로 매니아를 조성하고 로봇을 중심으로 한 클럽 사이트 운영과 적극적인 로봇관련 행사 후원/협찬으로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마케팅을 실행한다는 전략이다.
남지은 기자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