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패션(대표 이수호)은 투 프라이스(신사복 기준 16만원·26만원)의 신개념 남성복 매장인 「타운젠트밸류」 4번째 가두점인 삼성점(서울 삼성동 코엑스 맞은편)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삼성점은 120평 규모로 정장과 캐주얼, 액세서리 등의 제품을 사이즈별로 전개하고 원스탑 쇼핑이 가능하다. 젊은 직장인의 유동인구가 많음을 감안, 매장 내에 인터넷을 검색하고 차를 마실 수 있는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또 영업시간도 기존 10시에서 8시로 앞당겨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한다.
오픈기념으로는 모든 구매고객에게 「타운젠트」 로고 티셔츠를 증정하며 15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차량용 쿠션을, 2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보졸레 누보 와인과 캔들 세트를 사은품을 증정했다.
엘지패션 관계자는 “삼성점에 이어 연내에는 대구 동성로에 가두점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며 2004년까지 가두점과 할인점을 포함해 많게는 40개점을 운영, 1천억대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CRM마케팅을 통한 차별화된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타운젠트밸류」는 할인점의 경우 이마트 은평점과 성수점, 가두점은 안양, 구로, 성남 등에서 하루에 많게는 1천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오픈 첫날 삼성점은 2천800만원어치를 팔았다.
삼성점 윤영식 점장은 “20대 중반에서 40대 중반까지의 고객들이 주고객이었다. 소비자들은 품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고 말했으며 재즈 콘서트를 했는데 반응이 좋았다. 향후에도 재즈콘서트를 1주일에 1∼2회 실시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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