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코코(대표 신은주)의 「엔코코유(NCOCO 由)」가 백화점 유통망 확보에 나섰다.
현재 압구정동에서 수입 멀티샵 ‘엔코코’를 전개하고 있는 엔코코는 내년부터 「엔코코유」의 백화점·가두 매장을 확보해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내년 봄 서울 주요 백화점 매장 5개 가량을 오픈할 계획이며 대리점도 점차적으로 넓혀 나갈 방침.
「엔코코유」는 20대 감성의 여성들을 타겟으로 일반 영 캐주얼 브랜드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디자인·소재의 상품을 제안하는 영 캐릭터 캐주얼 멀티샵. 의류에서부터 모자, 신발, 벨트에 이르기까지 몸에 걸칠 수 있는 다양한 패션 잡화상품을 한 매장에 구성한다. 자체 기획한 상품은 ‘엔코코 프라이드(Ncoco pride)’, 세계 각지에서 수입한 최신 유행 아이템은 ‘엔코코 임포티드(Ncoco imported)’, 부담없는 가격의 기획 상품은 ‘엔코코 마켓(Ncoco market)’ 등으로 상품 특징에 따라 각기 다른 컬러의 라벨을 부착, 판매한다.
「엔코코유」는 본격적인 매장 전개를 위해 상품력도 보강했다.
내년 봄부터는 이태리 브랜드 「파트리지아페페」 「리우조(LIU·jO)」 등 일본·유럽 등 해외 각지에서 바잉한 다양한 감각의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전체 상품 중 수입 상품과 자체 기획한 상품을 50%씩 구성할 계획이다. 또 자체 기획 물량의 30%가량은 일본 「오조크」 「올리브데올리브」 등의 영 캐주얼 브랜드 디자인실에서 일했던 디자이너 엔도와 조인, 함께 기획하고 있다.
내년 봄 「엔코코유」매장은 큐트&섹시 무드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레트로 스포티와 오리엔탈 분위기의 상품들이 일부 가미될 예정이다.
가격은 자체 기획한 상품은 기존 영 캐릭터 캐주얼브랜드보다 20∼30%가량 싸고 수입 상품은 20%가량 비싸게 책정할 계획이다.
한편 엔코코의 모회사인 디에스그룹은 1973년에 설립된 전주섬유를 근간으로 하는 수출 전문회사다.
<엄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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