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가 전개하는 패션내의 「휠라인티모」가 내년 남성 인너웨어 마켓을 공략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올해 50:50의 비율로 진행했던 남성, 여성물을 내년에는 60:40 으로 남성 비율 높이고 텐셀스판, 라이오셀, 탁텔, 실켓면 등 고급소재를 사용해 남성물 기획에 힘을 실을 계획.
특히, 올 시즌 95% 소진율을 보이고 있는 드로우즈의 스타일수, 물량을 전년대비 30%정도 늘릴 계획이다. 올해 내놓은 화이트, 베이지 등의 심플한 무늬를 넣은 드로우즈가 좋은 반응을 얻게 됨에 따라 내년에는 드로우즈의 구성을 늘리고, 일부 품목은 고가라인으로 구성할 계획. 드로우즈는 엉덩이와 허벅지선을 부드럽게 조여 옷맵시를 살려주는 덕분에 20~30대의 남자소비자들에게 인기 제품. 삼각팬티보다는 편안하고 트렁크보다는 타이트해 꼭 맞는 바지를 입을 때에도 겉옷의 실루엣을 예쁘게 해주는 아이템이다.
여성물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여성마켓은 확장없이 기존 매출규모정도만 유지한다는 것이 「휠라인티모」 측의 방침. 대신 아직 성장여지가 많은 남성마켓을 공략하는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 회사의 정성식 상무는 “내년도를 대비해 준비한 남성물에 대한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소싱력을 강화해 남성 패션내의 시장에서는 선두주자로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휠라는 올해 전년대비 17% 신장한 400억의 매출을 올렸으며, 내년도는 10%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85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으며 용인, 부산광복, 대구동성로 등이 매출 상위 점포.
<조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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