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 하반기 부진 만회될까?
가+
가-
「캔키즈」 「베네통」 등 - 내점고객 없어 매출 주춤

2007-01-16 오후 3:55:09

떨어지는 매출을 잡아라! 「블루독」 「베네통」 「레노마주니어」에 이어 노세일브랜드였던 「캔키즈」도 20% 세일에 들어가는 등 업체들이 11월 중반 이후 떨어진 매출 잡기에 나섰다. 노세일브랜드였던 「캔키즈」는 13일부터 세일을 시작했다. 「캔키즈」 측은 “11월 전년대비 35% 신장하긴 했지만 11월 중반이후 하루평균 매출이 30%정도 꺾이는 등 주춤했다. 또 경쟁브랜드가 18일부터 세일에 들어간다는 소식을 듣고 매출에 타격을 받을 것을 예상해 먼저 세일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캔키즈」는 36개 매장에서 하루 5∼6천만원어치의 상품을 팔던 매출이 세일이후 주말 1억 1천∼1억 2천만원으로 올랐다. 17일 현재 12월 매출목표(20억) 중 9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겨울상품 판매율은 52%에 이르고 있다. 「베네통」은 세일(12월 6일) 이후 36개 매장에서 주중 3∼4천, 주말 6∼7천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12월 17일 현재 목표대비 45%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11월은 매출목표대비 80%를 달성하는데 그쳤다. 「톰키드」는 12월 10∼13일 서초동 본사에서 행사(60%세일)를 진행했는데 4일 동안 2억5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13일부터 시작한 백화점브랜드세일에서는 42개 매장서 주중 하루 5천, 주말 1억원어치의 상품을 팔고 있다. 「레노마주니어」는 당초 12월 말에 들어가기로 했던 세일을 12월 6일로 앞당겨 진행했다. 주말엔 한 매장서 하루 200∼250만원, 주중엔 100∼12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현재 겨울상품 판매율은 42%. 판매율 목표는 65%이다. 「레노마주니어」는 크리스마스 전에 신상품 책가방을 내놓는 등 목표판매율을 달성하기 위한 작업에 나서고 있다. 「까띠미니」는 17일 현재 12월 목표대비 30%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세일(12월 6일) 이후 8개점서 주말 1천만원, 주중 8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까띠미니」 측은 “「까띠미니」는 하반기 매출부진을 만회하고 매장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봄 신상품 10개 아이템을 지난주 토요일 내놓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베베」도 12월 전년대비 10% 역신장, 「빈」도 12월 40% 역신장하는 등 업체들은 브랜드 세일에 들어가도 내점고객이 없어 세일특수를 보지 못해 속앓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관계자들은 “브랜드세일에 대한 반응이 기대 이하다. 크리스마스 특수를 기대해 선물용으로 신학기 가방을 일찍 내놓거나 봄 신상품을 일찍 출고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어 고객을 매장으로 끌 것”이라며 “매출이 기대이하로 나타나면서 백화점들도 추첨경품행사 외에 당초 예정에 없었던 상품권 행사를 지난주 20일부터 들어가는 등 매출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대안 마련에 나섰다. 하지만 11월 중반이후 갑작스레 떨어진 매출을 잡기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지은 기자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