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알란’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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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오리지널리티 강화

2006-12-29 오후 4:02:53

갤러리아 패션관이 ‘오리지널리티 강화’와 ‘타점과의 차별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 백화점 한 관계자는 “패션관은 소비자 기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감으로써 트렌드를 주도하려고 노력한다. 오는 10일 MD개편에서는 오리지널리티를 강화하고 타점과 차별화된 상품·공간구성·프로모션을 기획해 안테나샵으로의 위상을 더욱 견고히 다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2층에는 ‘스티브알란’이 들어서게 된다. ‘스티브알란’은 갤러리아 백화점이 뉴욕에서 상품을 직접 바잉, 구성·판매하는 수입 멀티샵. 이는 패션관 2층에 변화와 차별성을 주기 위한 방편이며 협력업체들에 의한 수동적인 매장운영에서 탈피, 소비자들의 기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는 전략의 일환이기도 하다. ‘스티브알란’은 현재 미국과 일본에서 전개되고 있으며 갤러리아 패션관은 뉴욕 매장과 조인하여 「세븐진」 「다이안폰펄스텐버그」 「시거스모리슨」 「패치NYC」를 비롯해 10여개 브랜드 상품을 입고할 예정이다. 3층은 문화와 재미가 느껴지는 공간으로 진화를 모색한다. 또 각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를 강화하고 타점과 차별화된 상품을 기획·전개할 방침이다. 현재 갤러리아 「잭앤질」은 시즌당 30% 가량의 상품을 따로 기획·전개하고 있으며 「데얼스」도 일부 제품을 특별 사입·판매하고 있다. 신규 브랜드도 패션과의 특수성을 수용할 수 있는 브랜드를 최우선으로 선정할 계획. 이와 함께 「폴로진」 「리바이스」 「게스」 「쉐비뇽」 등 수입 진 브랜드의 직수입 상품 비중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김운선 바이어는 “브랜드당 매장 평수를 늘여 브랜드의 진면목을 충분히 보여줄 생각이다. 특히 수입브랜드는 직영점 수준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제품, 독특한 인테리어로 안테나 샵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4층은 감성 캐주얼 존이 새롭게 형성된다. 갤러리아 백화점 측은 지난해 9월 중간 MD개편시 「멤버할리데이」를 입점시킨 데 이어 “2개 가량의 감성 캐주얼 브랜드를 추가 입점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석준 바이어는 “패션관과 긴밀한 교류가 가능한 브랜드를 우선 선별할 예정. 프로모션·상품기획·이벤트 등 전반적인 매장 운영에 있어 우리점의 차별화된 전략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브랜드가 입점이 유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독특한 감성을 고급스럽게 풀어내고 있는 4∼5개의 신규 브랜드가 물망에 올라 있으며 입점 브랜드는 「앰플」 「멤버할리데이」 「이엑스알」과 함께 감성 캐주얼 존을 형성하게 된다. 또 패션성을 갖춘 전문 스포츠브랜드도 보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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