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페(대표 곽효근)의 여성 캐릭터 「유팜므」가 백화점 영업을 강화한다.
지금까지 전문점 매출 비중이 컸던 「유팜므」는 경기가 좋지 않을수록 전문점의 경쟁력이 약화된다고 판단, 올해 백화점 매장 확보 및 매출 확대에 힘쓴다.
지난해 하반기 전체 매출의 50%수준이었던 백화점 매출을 올해에는 65%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
현재 매장은 백화점 12개, 전문점 8개, 대리점 3개로 모두 23개. 올 상반기 백화점 3개, 대리점 1개를 새롭게 열어 모두 27개 유통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상품은 「유팜므」만의 캐릭터와 고급 퀄리티를 바탕으로 구성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유팜므」의 박용수 부장은 “대부분의 여성 캐릭터 브랜드들의 상품 퀄리티는 고급화됐다. 이제는 상품 구성력 싸움”이라고 말했다.
재킷, 스커트·팬츠, 블라우스 등의 스리피스가 80만원선이었던 상품 가격도 올해엔 스리피스 기준 60만원선으로 하향 조정할 계획이다.
「유팜므」는 지난해 2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롯데 본점은 매장 여건이 좋아지면서 전년대비 70%의 신장세를 기록했으며 현대 본점·무역점, 갤러리아 압구정점, 신세계 강남점 등도 30%가량 신장했다.
올해는 매출 목표를 최소 280억, 최대 330억원으로 잡았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