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은 「마루」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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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4년만에 1700억원·성과급 250% 지급

2006-12-29 오후 3:24:42

예신퍼슨스(대표 박상돈)의 베이직 캐주얼 브랜드 「마루」가 출시 4년만에 1천700억원의 외형을 기록하는 등 2002년 최고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999년에 출시된 「마루」는 첫해 220억원(연말 57개점)의 매출을 올린이후 2000년 600억원(90개점), 2001년 1천130억원(121개점), 2002년에 1천700억원(150개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매년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특히 「마루」는 지난해 매출액의 20%인 35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는 등 효율면에서도 여타 경쟁 브랜드를 압도하고 있다. 「마루」는 전개 5년차인 올해 매출 2천억원에 영업이익 45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이 회사 박상돈 사장은 “베이직에 바탕을 두고 있지만 급변하는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한 것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으로 이어졌다. 점포를 대형화하고 중심상권으로 이동하는 등 유통이 안정된 것도 외형 확대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말하고 “올해부터는 외형을 늘리기보다는 내실 다지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이 달 말부터 공중파 TV를 비롯 케이블, 극장, 옥외 전광판 등을 통해 CF를 방영하는 등 브랜드 로열티를 높이는데 힘쓸 것”이라고 언급했다. 예신퍼슨스는 지난 10일 2002년 매출과 이익 목표를 모두 달성한 마루사업부 직원들에게 200∼250%의 성과급을 지급했다. 한편 예신퍼슨스는 지난해 「오앤지」 600억원, 「노튼」 440억원 등 8개 브랜드에서 3천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예신퍼슨스는 지난해 「이즈마루」와 「이티에스」 「코데즈콤바인」 「마루아이」를 출시한데 이어 올해는 유니섹스 캐주얼 「스멕스」를 출시하며 외형은 4천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정인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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