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엑스알코리아(대표 민복기)의 「이엑스알」이 지난 12월 27일 경기도 용인시 동백지구 물류센터를 완공했다. 「이엑스알」의 새로운 물류센터는 수원 IC에서 용인방향으로 3Km 지점에 위치해 있어 기동성 있는 물류 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물류센터는 창고바닥 면적이 600여 평에 달하며 바닥에 메자닌을 사용해 적재 면적의 효율적 사용을 극대화했다. 또 4단 보관랙과 컨베이어, 슈트를 사용해 상품관리·공급의 효율성, 정확성을 꾀하였다. 「이엑스알」 물류시스템은 외주업체에서 관리해 오다가 지난해 12월부터 「이엑스알」이 직접관리하는 체제로 전환했다. 「이엑스알」 한 관계자는 “브랜드 규모가 커지면서 물류관리의 중요성을 느껴 아웃소싱에서 자사관리로 전환했다. 효율적인 상품 관리, 기동성 있는 공급 시스템을 구축해 이를 매출상승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엑스알」은 현재 4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매출목표는 500억원으로 책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