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통 그룹이 테크니카 그룹에게 스포츠 브랜드 「노르디카(Nordica)」를 매각한다.
베네통 그룹은 최근 테크니카 그룹과 진행해온 「노르티카」매각 협상을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스포츠 브랜드 「롤러브레이드(Rollerblade)」와 「프린스(Prince)」의 매각도 고려중이라고 했다.
베네통 그룹의 브랜드 매각은 그룹의 핵심사업인 의류 사업에 보다 집중하기 위한 결정. 「노르디카」 최종 매각은 오는 2월 1일 진행되며 생산·기계 설비 및 재고 상품에 대한 자산 평가를 토대로 결정될 예정이다.
「노르디카」는 산악 스포츠 용품브랜드로 지난 2001년 8천440만유로(1천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업계는 「노르디카」의 브랜드 가치가 지적 재산만으로도 3천800만 유로(470억원)에 달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베네통은 브랜드 매각과 동시에 테크니카 그룹의 지분 10%를 소유하게 된다.
<엄수민 기자>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