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 탤런트 이의정이 런칭한 영 캐주얼 「만두」가 올 하반기 새롭게 전개된다.
상록어패럴(대표 조재식)은 올 상반기 「만두」의 조직과 컨셉을 재정비, 하반기 새로운 영 캐릭터 캐주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998년 9월 브랜드를 인수한 상록어패럴은 섹시·페미닌 컨셉의 상품을 광주 이프유, 일산 그랜드 등 5개 매장에 전개하고 있다.
「만두」의 박상철 이사는 “올 상반기 조직과 시스템을 재정비해 하반기 ‘펑키&코믹’ 감각의 영 캐릭터 캐주얼로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타겟은 18∼22세며 베이직과 뉴베이직 상품을 70%, 아주 코믹하고 재미있는 트렌드 상품을 10%가량 구성한다.
특히 「만두」의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캐릭터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상품 가격은 재킷 6∼16만원, 팬츠·스커트 6∼12만원, 니트 3∼6만원, 티셔츠 3만원대로 중·저가를 지향할 계획이다.
한편 상록어패럴은 1995년에 설립된 나염전문회사로 1998년 만화 캐릭터 ‘베티붑’과 ‘가필드’의 라이센스를 체결, 백화점 할인점 등지에 매장을 전개하고 있다.
「베티붑(BETTY BOOP)」은 아동복(54개 매장)과 성인복(64개 매장)으로 전개하며 지난해 26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엄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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