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승어패럴(대표 변승형)의 「GGPX」가 올 하반기 성공적인 유통확장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봄 시즌 합리적인 가격대의 매스티지 영캐주얼로 콘셉트 리뉴얼을 단행한 「GGPX」는 봄·여름 시즌 가파른 매출신장세를 기록, 이번 하반기 백화점 MD개편에 롯데 잠실, 부산, 영등포, 노원, 관악, 강남, 인천, 분당점, 동래, 울산점 등 리뉴얼 한 시즌 만에 롯데 10개점 입점을 확정짓는 등 우수한 영업실적을 거두었다.
지난 봄 영캐주얼로 콘셉트를 전환하면서 백화점 영캐주얼로 조닝 이동을 단행한 이후 매출상승세가 두드러져 백화점 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은 「GGPX」는 그동안 부산지역 매장 부재에 따른 소비자들의 구매관련 문의도 쇄도했다. 이번 롯데백화점 10여 개점 입점이 확정되면서 전국 상권에 걸쳐 고르게 매장이 분포되어 매출 탄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난달 30일 광명에 「GGPX」와 「클라이드」가 복합 구성된 40평 규모의 연승 메가숍을 오픈하는 등 앞으로 자사 브랜드가 동시 구성된 메가숍 오픈을 확대해 갈 방침이다.
글래머러스 섹시 스포티캐주얼의 강한 이미지를 보여준 「GGPX」는 기존 이미지에 캐릭터 라인을 보강, 합리적인 가격대의 매스티지 영캐주얼로 빠른 정착속도를 보여주는 등 경쟁 브랜드군에서 상위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동안 브랜드 아이덴터티인 섹시 코드를 유지하고 효리의 섹시함 속에 배어나는 큐트함을 강조해 온 「GGPX」는 이번 가을·겨울 시즌 제품과 광고 등에 걸쳐 효리의 섹시함과 도발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한층 업그레이드된 글래머러스한 클럽 룩을 선보인다.
가을·겨울 시즌 콘셉트는 1960년대 보헤미안 빈티지와 뉴욕 첼시 지역의 럭셔리한 스트리트 패션에서 영감을 얻은 첼시 걸, 유럽 로코코 시대의 문화와 1960∼1970년대 런던의 펑키함을 접목시킨 로코코 펑크 2가지를 제안하고 있다.
광고 역시 1960년대 음악, 예술, 패션의 뮤즈로 불렸던 니코(앤디 워홀의 뮤즈가 되었던 모델이름)를 모티프로 섹시하고 도발적인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새로워진 모습을 강조하고 있다.
뉴욕에서 수많은 아티스트, 뮤지션들의 아지트인 클럽, 스튜디오 등이 밀집해 있는 장소인 첼시와 그 주변 지역을 배경으로 「GGPX」의 글래머러스 스타일과 함께 효리의 섹시함을 한층 부각시켰다.
류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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