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뱅어패럴이 전개하는 「아큠(acum)」이 이번 봄부터 백화점과 노면상권에 20여개 점포를 오픈하는 등 유통전략을 다원화 시키고 있다.
「아큠」은 이달에 롯데 잠실마그넷, 뉴코아 평촌점, 청주 흥업, 포항 대백프라자, 대전 세이브존, 천안 야우리, 영통 그랜드, 구미 동아 등 10여개 지역 백화점에 입점한다.
2월초 현재 10개 매장을 전개중인 「아큠」은 다음달까지 30개점으로 유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 회사 권성재 이사는 “지난해 오픈초기에는 홈플러스를 비롯한 할인점 위주로 유통을 전개했지만 2년차인 올해부터는 가격경쟁력을 중시하는 지역 백화점으로 유통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노면상권에도 대리점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큠」은 2년차인 올해부터 판매가를 10∼20% 하향 조정할 방침이다. 중저가 캐주얼 「유지아이젯」을 전개하는 유지아이젯사업부에서 전개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소싱할 수 있고 물량도 늘어남에 따라 원가가 절감되고 있다는 것.
한편 아큠은 뱅뱅어패럴이 지난해 상반기 출시한 중저가 여성 캐주얼 브랜드로서 10대후반∼20대후반 여성을 겨냥하고 있다.
가격은 재킷이 8∼11만원대, 스커트 4∼7만원대, 바지 5∼8만원대, 블라우스 4∼6만원대 등이며 3∼5만원대 상품이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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