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사르디골프」 「밀라숀스포츠」 등 신규 골프웨어 브랜드가 지난 10일 신세계강남점에 첫 매장을 열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하이파이브(대표 정영오)의 「트루사르디골프」는 오픈 첫날 신세계강남점 5천70만원, 영등포점 2천40만원, 미아점 2천만원어치를 팔아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1일에도 550만원어치를 팔아 「닥스」 「울시」를 제치고 마켓쉐어 1위를 차지했다. 이 브랜드는 롯데, 현대, 신세계 주요점과 애경백화점 수원점, 여수대리점 등 16개 매장을 확보했다.
「트루사르디골프」 신세계 강남점 김도희 매니저는 “30대 초·중반의 고객이 가장 많이 찾아왔다. 여성 소비자들을 위한 50만원짜리 세트물(재킷+바지)이 12장 입고돼 7장을 판매했다. 또 29만원짜리 재킷과 16만원짜리 니트도 반응이 좋다. 남성은 블랙과 블루가, 여성은 핑크컬러의 상품들이 잘 팔렸다”고 말했다.
「밀라숀스포츠」 「에스까다골프」도 30∼40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데상트(대표 야마가미토시오)의 「밀라숀스포츠」의 경우 퍼스트라인의 품격과 클래식한 이미지로 스포츠&캐주얼 감각을 제안, 파스텔톤의 캐주얼웨어가 30대 중반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였다. 강남점에서 10일 2천만원, 11일에는 380만원어치를 팔았다. 신세계강남점 관계자는 “3개 브랜드가 신규 임접했는데 20대부터 40대까지 고르게 소비자들이 매장에 찾아오고 있다. 브랜드 컨셉이 명확하고 품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브랜드의 장사가 잘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동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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