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출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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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키즈」, 「에스쁘리키즈」, 「오모로이」 등

2007-01-16 오후 4:17:30

백화점 입점 아동복 신규브랜드들이 오픈 첫날 100∼200여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출발을 끊었다. 「리바이스키즈」는 지난 18일 현대천호점·부산점 매장을 오픈했는데 하루 200만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마산점, 뉴코아평촌점, 삼성플라자분당점 3개 매장을 확보한 「에스쁘리키즈」는 신세계마산점서 첫날 150만원어치의 상품을 팔았다. 「에스쁘리키즈」 강석근 차장은 “지금은 상품물량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많은 매출을 올리진 못했지만 25일쯤 상품이 완전히 갖추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YK글로벌 「바비」는 2월 현재 백화점 8개와 대리점 4개점을 확보했으며 상위권 매장은 한달 5∼6천만원을, 한달평균 2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비」측 한 관계자는 “「바비」 본사에서는 ‘바비’ 캐릭터보다는 별, 꽃 등 테마를 살려 상품을 전개할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런칭초기에는 브랜드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바비’ 캐릭터 중심으로 상품을 판매하고 후에는 테마별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 가을부터는 정장 등의 아이템을 강화해 구색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바비」는 상반기까지 백화점 12개점, 대리점 8개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양물산의 「파파리노로봇」은 1월초부터 봄 상품을 내놓아 판매하고 있는데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화점 한 관계자는 “체감으로 느끼기에는 매출이 두 배 이상 신장한 것 같다”라고 말했으며 「파파리노로봇」의 한 샵매니저도 “리뉴얼 전에는 주말에도 하루 100여만원의 매출을 올리는데 그쳤는데 지금은 주중 오후(2/18일 오후 3시경)인데도 벌써 200만원어치의 상품을 팔았다. 아동 옷보다는 토들러, 작은 사이즈 옷의 판매반응이 더 좋다. 아동 옷은 캐주얼 상품이 대부분이고 지금은 신학기 시즌이라 정장 옷의 수요가 많아서 상대적으로 토들러 의류의 판매가 좋은 것이지 입학시즌이 지나면 아동 아이템도 판매에 탄력을 받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파파리노로봇」 매장을 찾은 한 소비자는 “옷이 재미있어진 것 같고 매장도 한결 밝아진 느낌이다. 하지만 예전보다 옷 사이즈가 작은 것 같고 가격이 조금 비싸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 4개점(미아점·울산점·울산동구점·광주점)에 재입점한 「지오다노주니어」는 오픈첫날(2/18) 울산점에서 160여만원을, 미아점에서 50만원어치의 상품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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