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점서 하루 2억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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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대구점 - 2월수익금전액 지하철희생자 위해 기탁

2007-01-16 오후 4:18:54

「후아유」가 10개점서 하루 2억원씩 판매하는 등 판매강세를 보이고 있다. 「후아유」의 이 같은 매출은 지난 2000년 출시이후 가장 높은 매출로서 올 초 설정한 목표보다도 30%가량 높은 수치. 매출이 가장 높은 명동점은 평일인 지난 17일에도 5천500만원을 판매하는 등 지난달에 10억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 명동점에 이어 강남점, 코엑스점, 대구점, 동대문점, 이대점 등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2위를 다투고 있다. 청주점 등 일부 지방 매장이 다소 부진하지만 본격적인 봄 판매기를 맞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후아유」 관계자는 “10개점서 평일은 하루 1억8천∼2억원, 토요일은 2억3천∼5천만원을 판매하는 등 출시이후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1∼2만원대 다이마루 티셔츠를 비롯한 대부분 아이템이 골고루 팔리고 있다. 베이직에 비해 트렌디한 디자인이 잘 팔리고 있다”고 말했다. 「후아유」는 올해 4개점을 추가할 예정이며 14개점서 80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한편 「후아유」는 지하철 참사가 일어난 대구중앙역 인근에 위치한 대구점 2월 판매수익금 전액을 지하철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기탁했다. 대구점은 지난달에 5천만원 가량의 수익을 올렸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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