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엑스알코리아(대표 민복기)의 캐포츠 브랜드 「EXR」이 본격적인 봄 판매기를 맞아 매출이 급상승하고 있다.
「이엑스알」은 지난달 25일 현재 신세계 인천점에서 1억1천500만원을 판매한 것을 비롯 강남점 9천만원, 대백프라자 1억400만원, 청주점 1억600만원, 광복동 8천600만원, 동성로점 7천만원 등 주요점에서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 2월초 신규 입점한 롯데 잠실점과 현대 무역점에서도 하루 500∼600만원대 매출을 보이고 있어 1억원대 매출을 올리는 매장이 10여개에 이른다.
「EXR」의 매출을 주도하고 있는 아이템은 스포티한 스타일의 웜업과 다이마루 티셔츠, 스니커즈. 웜업은 한벌에 25만원에 이르지만 20대 여성이 70%를 차지할 만큼 젊은 여성들이 즐겨 찾고 있다. 스니커즈는 5∼7만원대가 가장 많이 팔리고 있다.
민복기 사장은 “지난 1년간 브랜드 색깔을 잃지 않고 상품력을 향상한 것이 고객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지난 하반기에도 판매율이 다소 저조했지만 세일이나 행사는 하지 않았다. 이번 백화점 MD개편때 주요 백화점에 입점한 만큼 올해부터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R」은 이번 MD개편에서 롯데 5개점과 현대 3개점 등 10개 주요 백화점에 입점해 매장수를 64개점으로 늘렸다.
「EXR」은 최근 매출 상승세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 올해 25억원의 광고비를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3월부터 극장과 지하철, TV협찬, 패션잡지 등에 광고를 집중한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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