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제이플러스(대표 김민우)의 감성 캐주얼 「레이버스」가 2만5천원짜리 ‘레이첼 티셔츠’ 판매호조로 전반적인 매출 상승무드를 타고 있다.
레이첼 티셔츠는 「레이버스」의 여자 캐릭터 레이첼의 얼굴을 프린트한 티셔츠로서 이달 들어서는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레이첼 티셔츠는 2스타일을 준비했는데, 한 달이 채 되기전에 1천200여장이 판매돼 몇차례 추가생산에 들어갔다. 「레이버스」측은 지난 15일 또다른 레이첼 티셔츠를 내놓았는데 이것 또한 18개점에서 이틀동안 300여장이 판매됐다.
이 회사 윤영태 부장은 “일부 인터넷 동호회 등에서 단체주문이 들어올만큼 기대이상으로 판매되고 있다. 티셔츠가 팔려나가면서 이와 코디되는 청바지, 트레이닝웨어 판매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3월 중순 현재까지 「레이버스」는 티셔츠, 청바지, 트레이닝복이 전체 매출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청바지는 현재 18스타일을 판매중인데, 다음달초까지 40여 스타일로 디자인수를 늘릴 방침이다. 청바지는 베이직 스타일보다는 프린트 등 디테일이 가미된 8만9천~9만9천원짜리가 잘 팔리고 있어 청바지 판매가 정상궤도에 오를 경우 매출이 급격히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 부장은 “가격이 저렴한 베이직보다는 다소 비싸더라도 감각이 돋보이는 스타일이 잘 팔리고 있다. 스웨터도 베이직 스타일보다는 프린트라도 찍힌 디자인이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언급했다.
「레이버스」는 2개월간 초기판매를 통해 최근 ‘스포티, 빈티지’를 상품기획 포인트로 잡았다. 이에따라 여름 상품부터는 이 부문에 대한 비중을 강화할 계획이다.
「레이버스」는 최근 1억5천만원을 들여 SBS드라마 ‘스무살’ 제작협찬과 PPL을 진행하는 등 마케팅에도 적극적이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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